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POWER OF KOREA”
초, 중, 고,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창작등 전시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표현
진주시 각 읍면동의 특색과 역사를 담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유등을 통해 진주시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조성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 오브 코리아” 주제존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유등으로 구현한 전시 공간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의 한글의 가치를
빛으로 구현한다. 유등의 모티브는 “ 문자 + 그림 ” 타이포그라피 박지후 작가의 작품을 시리즈로
제작 하여 글과 그림이 만나 진주성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보이는 것 너머, 읽히는 것’ 보는 이에게 즐거움과 깊이를 전하는 작가의 메세지를 전한다.
올해 주제로 선정한 “ 파워 오브 코리아 “ 는 작년 주제였던 “K- 컬쳐”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다음 테마로 선정된 주제로 ‘ 빛으로 피어나는 한국의 기상, 세계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을
축제에 녹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인 메세지라고 할 수 있다.
축제장 메인존에 올해 소주제인 ‘파워 오브 코리아‘를 탑등으로 구현하고
희망을 담은 소원나무 체험 , 기상을 담은 대형 소나무를 전시한다.
그 옛날 진주성 병사의 하루를 따라간다.
< 선조 15년 3월 17일 / 진주성 병사 김춘복의 일기 >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붓을 드노라.
아침부터 해가 지기까지, 온종일 성을 지키는 일은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으되, 몇 자 남겨두면 훗날 돌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니라.
진주성, 마인크래프트 친구들은 성벽을 수리하고 나무을 가꾸며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 순간 하늘이 어두워졌다.“다스베이더 군단이… 온오프했다!!”
그들은 블록 하나 남기지 않고 성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나 둘 모인 친구들, 스티브, 알렉스, 철골이, 그리고 늑대 덕이는 긴장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우리도… 온 해야겠어.”
채팅창에 나타난 이름들:
[스티브님이 서버에 로그인했습니다]
[알렉스님이 서버에 로그인했습니다]
현실 세계에 소환된 게임 속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환상의 나라로 데려가는 공간을 연출한다.
MZ세대를 위한 K-컬처 향연
< K문화가 전세계 MZ들에게 미치는 영향 >
작년부터 MZ존으로 테마를 잡고 있는 음악분수대에
K문화의 대표 콘텐츠로 구현 된 유등을
전시해 그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 미래를 향한 우주 과학의 꿈 >
아기자기한 우주인들이 역사적인 새로운 공간에서 환상적인 지구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하모 우주인과 올해 함께 하는 아요 우주인, 대형 ‘벼리’와 함께 도심 속 빛으로 펼쳐지는 우주를 본다.
평화 벤치와 공룡 군락이 반겨주는 유등공원에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
< 가족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
행운을 상징하는 유등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을 연출하여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전시가 된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등(燈)을 포함해
진주검무존ㆍ동주공제존ㆍ공생공사존ㆍ 격세지감존 ㆍ 공존공영존 ㆍ희로애락존ㆍ명불허전존ㆍ
시민참여존ㆍ세종대왕존ㆍ고색창연존 등 10개 테마로 작년보다 더 풍부하게 전시구역을 나누고,
테마별 주제등과 무빙(움직이는)등 등 더욱 다채로운 유등(燈)을 제작하여
남강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병풍같이 펼쳐진 진주성과 잘 어울리는 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