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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

2024.10.05.(토) ~ 2024.10.20 (일)
2024진주남강유등축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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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진주유등의 유래

  • 축제소개
  • 진주유등의 유래
유래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래를 소개합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운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였음과 동시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해외로 진출하는 명품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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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군사전술과 통신수단으로 사용된 유등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城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6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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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열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유등

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 燈祝祭)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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